• 수료생후기

꺅~~드디어 마쳤습니다 ^^~

등록자 : 박지선 | 등록일 : 2018-09-22 | 조회 755
  • 글꼴
  • 확대
  • 축소

저는 일상에서도 숫자만 나오면 외국인을 만나 머리에서 물 뿜어져나오는 광고처럼 머리 속이 새하얗게 변합니다.

회사 다닐때도 회계의 필요성은 늘 느꼈지만 그래서 피해다녔고 도망쳤습니다.

실업자 구직훈련 과정으로 평생피해다닌 회계 한번 해보자고 선택한 '실무를 겸비한 전산회계양성과정반'!

우리반에서 제일 연장자(50넘음ㅜㅜ)여서 느린손과 버퍼링이 걸린듯한 학습이해도 ㅠㅠ에도 불구하고,

실력과 열정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가르치시려는 어미의 마음을 가지신 강미숙선생님과 이학원 대표이신

구대성 원장님의 재미있는 수업과 재미있는 예화들(건물의 천장을 보면 오~~? 나중에 알게될걸요 무슨의미인지? ^^), 

그리고 나이든 이 왕언니를 적극적으로 도와서 수업 진도 따라갈 수 있게 끌어주고 밀어서 같이 갈 수 있게 도와준 반동기들 

덕분에 과제도 다마치고 이과정도 무사히 수료했습니다! 전산회계 2급도 취득했어요.ㅎ


그리고 같이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우리반 동기들 넘 감사해요

옆짱꿍 현정이 앞짝꿍들 윤영이 지연이 뒷짱꿍 혜란. 밥동무 송이 지나다 붙잡혀서 도와준 길동무들 남영 윤이 은혜씨 가끔씩 밥동무. 슬기씨 초창기 밥동무 지영씨 ^^유일한 남학생 반장 태웅씨 이외에도 열거못한 동기들의 도움과 그들과 함께 탄 배에 있었기에 과제도 다 수행할수 있었고, 이들이 없었다면 아마 못마쳤을거예요ㅜㅜ


또한 점심시간에도 자리가 모자라면 집기가 놓인 책상을 빼서라도 자리를 만들어주고 더울까봐 에어써큐레이터도 구비해주시고

행정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행정실에서는 늘 빠른처리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셨어요.

외계어와도 같은 용어들이 선생님들의 반복 수업 덕분에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저장이 되어갔고 시험에 잘나오는것을 또한 체크해서 말씀해주십니다.

수업 끝난후 동영상으로 재생해서 모르는 부분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볼 수 있는 시스템과 선생님들의 수업방식에

머리속에 주산이 놓이듯 용어들이 하나씩 입혀졌습니다.

물론 과제들로 내어주신 자가학습과 미션 후 선물 들도 큰 동기 부여가 되었고 그래서 빠지지않고 과제도 다해냈고

덕분에 개근도 했습니다.^^ 또한 이력서 잘 만들라고 사진도 멋있게 찍어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제주위에 말합니다. 그 어려운(?)자격증을 땄냐고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학원을 선택했다고 말입니다.

다파가 아니었음 제 인생에 회계 자격증은 아마 없을겁니다.

아직 어느학원 갈지 고민하고 정하지 못해서 갈등하시는 분들 다파로 오이소~~


다들 명절 잘지내고 시험장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