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를 겸비한 전산세무회계 양성과정 수료했습니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의 실무를 겸비한 전산세무회계 양성과정을 수료한 최윤영입니다.

원래 회계는 관심조차 없었고, 인생에 한번쯤은 꼭 쓰일 데가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지금 당장 필요하지는 않으니 나중에 때 되면 하지뭐...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훈련과정을 듣기 전까지는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매번 시험에 낙방하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존감도 바닥까지 떨어지고,

사람같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과연 잘해낼 수 있는 게 뭘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회계를 배워보자! 어차피 살면서 꼭 한 번은 마주치게 될 문제이니,

아무것도 모를 때, 시간이 있을 때 배워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공무원 준비를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이제 어린 나이도 아니고,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서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자마자

개강일이 가장 빠른 회계과정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K학원과 여기 다파학원 두 군데가 있었는데

단순히 자격증만 따는 것보다는 실무를 겸비했다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고,

행정실 직원분도 너무나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습니다.

첫인상이 너무 좋아서 다른 생각 하지 않고 바로 선택했는데 역시 다파가 최고더라구요!!^^

오전에 이론 및 실기, 오후에 실무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 시작하는 거라 두려움 반, 기대 반 이었습니다.

과연 내가 이 과정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을까, 잘 해낼 수 있을까... 사실 두려움이 더 컸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열심히 해보자고 다짐했고,

선생님께서 내주시는 자가학습부터 동영상 강의 복습까지, 해야하는 것들 전부다 했습니다.

물론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분개 자가학습 양도 엄청 많고,

시험도 자주 치르고, 실무수업으로 완성해야하는 포트폴리오도 3개나 만들어야하는데

그 양이 정말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엄청 많아요~ 매일매일 허덕이면서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수료한 상태에서 생각해보니 별 거 아니더라구요^^

제가 했던 모든 것들이 다 저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이 모든 걸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직접 떠먹여주시고, 다독여주시고,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시며,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한없이 친절하게 대해주신 덕분입니다^^

아, 중간중간에 미션 성공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어요ㅎㅎ

이러한 시스템과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강의 덕분에 수료한 지금은 이제 회계를 조금 알게된 거 같습니다ㅎ

3개월동안 저희와 함께해주신 강미숙선생님, 구대성원장님, 그리고 행정실 다름양^^

정말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정말 세상에 이런 학원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파가 최고입니다!!!

그리고 우리반 언니들, 동생들, 그리고 유일한 청일점 반장님까지 모두모두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처음엔 서먹서먹했지만 밥도 같이 먹으면서 점차 친해지고, 모르는 것 서로 물어가며 도와주고,

함께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다들 원하는 곳에 취업 잘 되시길 바라며, 남은 한 해 만사가 뜻대로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다파학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