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를 겸비한 전산회계전문가 0613 AM. 이혜경

전산회계를 배울 기회를 가지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집 근처를 오가며 눈에 들어온 국비지원회계간판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수기로 하나하나 쓰며 계산기를 몇십번 두드리며 대차차액을 맞추었던 과거와는 달리 회계를 전산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라니 ~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길을 지나다 무작정 학원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외관과는 다르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학원을 들어서자 단아한 강미숙 선생님과 실장님이 반갑게 맞으시며 친절하게 과정설명과 지원방법을 상담해 주셨습니다.   '음 ~ 좋은 학원이구나 ' 하는 첫인상을 가지고 일상으로 돌아갔는데,.. 예쁜 목소리의 강미숙 선생님의 전화가 왔습니다.

"내일배움카드는 확인해보셨나요? ^^.... 개강일은 언제입니다.~ " 알려주시며 적극적으로 권유하시는 관심어린 마음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특별회차 시험을 목표로 수업을 듣기로 마음 먹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

국비로 강의를 듣는 것도 감사한데 ~ 오리엔테이션 때 소개해주신 단계별 미션수행에 따른 선물소개로 눈이 반짝 !

기왕에 할 것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 선물도 받으면 재미 있겠는데?

딱딱할 것만 같았던 회계수업에 동기부여가 되면서 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최고령인 저도 어느덧 우등생의 반열에(?)들게 되고 더욱 시간 투자를 하며 집중하며 공부에 매진하였던 것 같습니다.  다파회계학원에서 공부하였던 40일은 알차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2016년의 여름은 시원한 학원에서 치열하게 공부했던 추억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  ♡